국내에서는 지난해보다 2개사가 늘어난 9개 회사가 A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SK텔레콤·SK(주) ·(주)한화 ·한진해운·신세계·금호석유화학 등이다. 이 가운데 기아자동차와 한진해운·신세계·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999년 A리스트 집계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목록에 올랐다.
반면 5년 연속 A리스트에 올랐던 포스코와 지난해 처음으로 진입했던 국민은행은 탈락했다. 포스코는 향후 실적과 매출성장 전망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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