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 황영기 우리은행장, 양덕준 레인콤 사장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올해의 CEO’의 영예를 안았다. 포브스코리아는 2004년에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23명의 CEO를 후보로 제시하고 각 분야의 유명 CEO, 젊은 벤처기업가 모임인 YEO 회원, 세계경영연구원(이사장 전성철) 최고경영자 과정 CEO, 은행 임원, 외국계 증권사 대표와 임원, 컨설팅과 M&A 전문가 등 57명에게 대기업, 금융, 중견 ·벤처기업 부문에서 1명씩 뽑도록 의뢰했다.



후보 제시와 선정 기준은 ▶올해 뛰어난 실적을 냈거나 ▶주주 이익을 중시하고 투명경영을 펼쳤거나 ▶각 업계의 관행을 뛰어넘는 새 바람을 일으킨 CEO였다. 단, 제시된 후보 가운데 올해의 CEO감이 없다고 생각할 경우 새로운 인물을 추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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