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은 곧 현실이 된다. 최근 쏟아져 나오는 디지털 기기들을 보면 생각의 속도에 따라 변화가 온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선 없는 레이저 마우스가 등장했고, MP3플레이어에 동영상 재생은 물론 디지털카메라까지 겸용할 수 있는 복합기가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은 최신 명품 스타일을 지향한다. 2005년을 이끌 디지털 트렌드와 함께 똑똑한 장난감들을 소개한다. 국내에 아직 정식 수입되지 않은 제품의 자료와 사진은 디지털 신제품 리뷰 사이트인 얼리어답터(www.earlyadopter.co.kr)의 도움을 받았다. 명품과 하이테크의 만남



요즘 디지털 업계의 화두는 ‘명품’이다. 내부 기능과 상관없이 색상이나 케이스에 명품다운 패션을 입혀 제품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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