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성경영이라는 트렌드를 반영하듯 패션업계에선 디자이너 출신 CEO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손대는 브랜드마다 대박을 터트린 김성민 리얼컴퍼니 대표와 온라인 패션 쇼핑몰의 선두주자인 김해련 IF네트워크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경영도 디자인과 다를 바 없다”며 “디자이너가 가진 창의성과 감성이야말로 CEO의 필수 덕목”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들은 디자이너 출신답게 뚜렷한 컨셉트를 가지고 색깔 있는 회사를 지향한다.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패션업계에서 승승장구하는 그들의 DNA를 분석한다. “매장 디스플레이 매주 바꿔라”
김성민 리얼컴퍼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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