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캐나다의 ‘세계 최고 부자’ 43명 가운데 대다수가 대단히 선전했다. 이들의 순재산은 20% 증가했다. 신규 진입자는 3명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2명은 브라질 최대 맥주업체 암베브(AmBev)의 합병 덕분이었다.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은 중남미 최고 갑부 카를로스 슬림 엘루(Carlos Slim Helu)다. 그의 순재산은 100억 달러 가까이 늘어났다.
A) 마리아 아람부루사발라(Maria Aramburuzabala). 멕시코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이다. 코로나(Corona)와 네그라 모델로(Negra Modelo) 브랜드로 잘 알려진 맥주업체 그루포 모델로(Grupo Modelo)의 대주주로 지난 2월 멕시코 주재 미국 대사와 결혼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