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 과학 소설에서나 가능할 법한 홀로그램 기술이 현실에서 시간 ·돈을 절약하고 생명까지 구하는 훌륭한 도구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를 선도하는 기업이 지브라 이미징이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지도는 이라크 키르쿠크 인근에 있는 두 구릉지를 묘사한 손바닥만한 4,200년 전의 점토판이다. 현재 근처에서 전투 중인 미군은 점토판처럼 2차원으로 표시된 종이 ·디지털 지도에 의존해야 한다. 하지만 남쪽 바그다드 ·아르라마디 ·카르발라 주둔 미군은 3차원 지도도 사용한다. 몇몇 지휘관은 20㎠의 검은 플라스틱 타일을 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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