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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젠 발을 뺄 때” 

Winning by Quitting 

Deborah Orr 기자
대다수 펀드 매니저는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기꺼이 조언한다. 그러나 언제 빠져야 하는지 알려주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누가 한국 시장을 좋아하지 않으랴. 한국 주식은 싸다.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9배밖에 안 된다. 한국은 전세계의 유망주 가운데서도 가장 각광받는 삼성의 본고장이다. 중국 성장의 효과도 노릴 수 있는 곳이다. 한국은 비교적 유동적인 아시아 시장 가운데 하나로 올해 들어 지금까지 수익률 15%를 기록했다.

그러나 윌리엄 케이(William Kaye ·51)는 한국을 눈곱만큼도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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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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