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해외 투자에 손대던 중국인 사업가 천방(陳邦 ·40)의 인생이 어느 날 바뀌었다. 은퇴한 어느 안과 전문의로부터 안과 사업에 대해 듣고 난 뒤의 일이다. 중국에는 잠재적 환자와 안과 전문의가 많다. 하지만 국유 병원 시스템은 잠재 고객과 전문의를 한 데 연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리스트에 361위로 등재된 천은 의사가 아니지만 “사업적 관점에서 보니 매우 흥미로웠다”며 “규모의 경제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를 전국 차원으로 구축하기가 매우 힘든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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