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교회 목사가 10여 가지 영적 은사를 설교했다. 그 가운데서도 지도력겫뮌?전도겣옥ㅍ?믿음을 중요한 은사로 꼽았다. 설교 시간에 흔히 들을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목사가 기업가 정신도 논했다는 점이다. 기업인의 특성을 꿰뚫은 지적이었다.
목사는 이렇게 설교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일을 벌이는 재주가 있다. 하지만 우리처럼 결벽증이 있는 이들은 기업가가 시작한 일을 마무리하지 않는다고 대뜸 비판한다. 이는 잘못된 것이다. 기업인의 은사는 경영하고 관리하는 게 아니라 일을 벌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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