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 시장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K옥션 낙찰률은 85.3%에 다했으며, 최고가 낙찰 작품의 금액은 5억6,000만원이다.
K옥션에서는 11월 8일, 판화·드로잉·수채·구아슈(gouache·불투명 수채)·사진 등 종이 작품들과 비교적 작은 크기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매를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종이 작품들이 저평가돼 있지만, 선진국에서는 작품을 논할 때 바탕이나 재료보다는 작품성 그 자체를 중시해 유화보다 더 인기 있는 종이 작품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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