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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산책] 실력파 소믈리에가 이끄는 와인 명소 

특급 와인바 강남 민트 vs 강북 베니니 

손용석 기자
사진 김현동 기자
▶ 좌)베니니, 우)바153 최근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 두 명이 나란히 강남과 강북의 와인바에 입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에서 ‘스타 소믈리에’로 통하는 이종화 사장이 이끄는 ‘민트’는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인 반면, 지난해 소펙사 주최 한국소믈리에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전현모 지배인이 이끄는 강북 ‘베니니’는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이 두 곳은 음식은 최고급이지만 와인 값은 저렴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실력파 소믈리에들의 조언을 받으며 와인과 함께 늦겨울의 낭만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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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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