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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s Rich People] 질척이던 ‘도이 머이’드디어 속도 낸다 

 



삐걱댈 것처럼 보이는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란 두 수레바퀴가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별 탈 없이 잘 굴러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과 지도부의 전격 세대 교체 등으로 베트남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도이 머이(Open Door · 쇄신)’ 정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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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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