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지난 1년 동안 매우 바삐 움직였다. 증시 강세와 함께 부동산 가치가 증가하고 상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인도의 뭄바이에서부터 스페인의 마드리드까지 부(富)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포브스는 최종적으로 억만장자 946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178명이 이번에 새로 선보였다.
리스트에 재등장한 부자는 17명이다. 지난해 억만장자 가운데 66%의 재산이 더 늘었다. 감소한 부자는 17%에 불과하다. 그 중 32명은 재산이 10억 달러 밑으로 줄어 리스트에서 탈락했다. 올해 억만장자들의 순재산은 모두 9,000억 달러가 늘어 3조5,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평균은 36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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