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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유럽시장 겨냥한 준중형 해치백 

기아자동차 ‘씨드’ 

김태진 중앙일보 자동차팀장


기아자동차가 유럽 전략차로 개발한 준중형 해치백 ‘씨드’는 유럽에서만 판매하는 차로 국내 시판 계획은 없다. 단지 올해 7월 현대차가 씨드의 엔진과 거의 비슷하게 디자인한 FD(아반떼 해치백 모델)를 시판할 예정이다. 2006년 12월부터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간 씨드는 유럽 전 지역의 판매대수가 지난 1월 2,234대, 2월 3,164대, 3월 6,492대 등으로 늘고 있다.씨드의 외관 디자인은 기아차가 유럽형으로 처음 개발한 것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아차 디자인 연구소에서 디자인했다. 1990년 이후 지금까지 현대 · 기아차 디자인은 90% 이상이 미국 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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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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