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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의 건강상담실] 싱겁게 먹어야 위암 예방 

 

고종관 중앙일보 기자(건강팀장)
▶1954년 충남 生 · 연세대 의대 졸업 ·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원 · 일본 가나자와 의과대 교환교수 ·연세대 의대 외과 교수위암 치료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외과수술이다. 무엇보다 암을 극복하기 위해선 예방과 조기 진단이 우선이다. 노성훈(53)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 외과 교수에게 위 관리 요령과 암 예방에 대해 들어봤다.잘라내야 산다.’ 하루가 다르게 첨단의술을 선보이는 의료 현장이지만 가장 확실한 암 치료법은 외과수술이다. 노성훈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 외과 교수는 위암 수술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자. 그는 다른 의사들이 포기하는 4기 환자라도 ‘공격적’으로 수술을 한다. 이들 환자의 5년 생존율은 30%. 경이로운 성적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암을 극복하기 위해선 예방과 조기 진단이 우선이다. 수많은 암환자를 보며 그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점 역시 자기 관리다. ‘암은 아는 만큼 이길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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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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