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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이야기] 고가품은 가격 변동폭 커 

 

김순응 K옥션 대표이사
▶클림트의 , 1912년작. 과 더불어 경매시장의 화제가 됐던 작품. 지난해 10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8,793만6,000달러에 낙찰됐다.미술시장 정보 전문지 (Artpric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경매를 통한 미술품 거래총액은 64억 달러로 2005년도에 비해 무려 52% 증가했다. 뜨는 시장으로는 단연 중국이 돋보였다.지난해 세계 미술시장의 호황 정도가 수치로 나왔다. 가 ‘2006년 세계 미술시장 추세’란 제목의 보고서를 4월 초에 발표했다.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세계 톱10 작가도 실었다. 이런 자료를 통해 세계 미술시장의 현황과 앞으로의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다. 이 자료는 경매 거래를 집계 및 분석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자료로 평가받는다.



2006년 경매를 통한 미술품 거래총액은 64억 달러로 2005년도에 비해 무려 52% 증가했다. 이는 미술시장의 호황과 아울러 경매시장의 부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한 해 동안 선정 세계 미술시장 가격지수(global art price index)는 25.4%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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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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