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의 ‘2007 세계 2000대 기업’에 52개 한국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50개보다 2개가 증가했다. 지난해 상장한 롯데쇼핑과 GS건설 · 대우증권 · 한국금융지주 · 동부화재 · 동양종합금융증권 등 6개 회사가 새로 세계 2000대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2년간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한 LG전자를 비롯해 LG화학 · 동양메이저 · 강원랜드 등은 탈락했다.
세계 2000대 기업은 매출 · 순이익 · 자산 · 시장가치를 종합한 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시장가치를 추산해야 하는 비상장기업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 때문에 삼성생명은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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