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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과도기 이중 투자… 출혈 마케팅 

SKT·KTF의 3세대 이동통신 大戰의 딜레마 

남승률 기자


판을 뒤집어 1등을 노리는 KTF는 3세대 서비스에 올인했다. SK텔레콤은 시간을 두고 3세대로 자연스레 넘어가려는 포석이다. 두 회사의 전술은 다르지만 복수 망 운영, 가입자 혜택 등 고민거리는 엇비슷하다.이동통신 시장의 만년 2위 KTF와 부동의 1위 SK텔레콤가 ‘3세대 대전(大戰)’을 시작했다. 포문을 먼저 연 쪽은 KTF. 지난 3월 1일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전국 서비스에 나섰다. 이에 뒤질세라 SK텔레콤도 전용 단말기가 나오는 5월부터 반격에 나선다. 방패를 든 SK텔레콤에 창을 든 KTF가 공격하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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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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