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SIFE팀 회원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다혜 · 박웅기 · 홍진표 · 김지선 · 권병민(회장) · 김건영(부회장) · 김동건씨.
SIFE는 대학생과 사회에 시장경제의 원리를 전파하는 활동을 펴는 비영리 국제단체다. SIFE는 매년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경제월드컵을 연다. 2007년 뉴욕 SIFE 월드컵에 나가는 성균관대 학생들을 만나봤다.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월드컵 대회가 있다. 스포츠 종목처럼 힘과 기량을 겨루는 세계 대회가 아니다. 대학생들이 시장경제의 원리를 사회에서 실천한 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 대회 명칭은 사이프(SIFE) 월드컵. SIFE는 ‘Students in Free Enterprise’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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