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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S] 회장님, 늦깎이 사진작가 되다 

Airman of The Board 

글 Thomas Jackson 기자·사진 Robert Haas
이미 사업으로 성공한 바비 하스(Bobby Haas)가 라틴 아메리카 하늘에서 또 다른 열정을 불태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는 일이다.브라질 남부 판타날의 밀림 위에서 한 쌍의 사랑앵무새가 날개를 맞대고 나란히 날아가고 있다. 지난 9월 출간된 바비 하스의 항공사진첩에 나오는 장면이다. 사진만 보면 푸른 빛과 붉은 빛 그리고 노란 빛을 띤 앵무새들의 자태가 짙푸른 숲과 대비되는 아름다운 모습에 매료된다.



에덴동산이 무색할 정도로 평화스런 느낌마저 든다. 사진첩을 펼쳐 든 독자는 이 때묻지 않은 광활한 낙원을 가로지르는 새들이 자유를 만끽하고 더없이 행복할 것이라고 상상할 것이다. 하지만 사진은 진실을 모두 보여주지 않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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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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