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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야자나무에서 블루오션 찾다 

에너텍 

글 백우진 기자·사진 김현동 기자
▶평택의 생산설비 앞에 선 김성수 대표의 파안대소.에너텍은 팜유, 즉 야자유를 가공해 바이오디젤을 만든다. 팜유는 대두유보다 원가가 낮은 장점이 있다. 에너텍은 원료 확보를 위해 말레이시아에 야자수 농장도 계약했다.유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신재생 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 식물성 기름을 가공한 바이오디젤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바이오디젤은 이산화탄소를 덜 배출하는 친환경 연료란 장점도 갖고 있다.



국내에서는 7개 업체가 바이오디젤을 생산한다. 이 가운데 에너텍만 팜(palm)유를 가공한다. 다른 업체는 대두유나 폐식용유를 원료로 쓴다. 김성수(48) 에너텍 대표는 “팜유는 생산원가가 ℓ당 50원 이상 저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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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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