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인사와 대기업 회장들이 맞춤 오토바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각종 오토바이를 수집하는 새로운 유행도 생겨났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 있는 2만3,000㎡의 오토바이 주문 제작 공장. 최근 어느 날 오후 이 오토바이 숍에 딸린 조그만 사무실에서 경영자인 제시 제임스(Jesse James)는 초조한 심정으로 e메일을 체크했다.
그의 이름이 말해주듯 제시 제임스는 1880년대 미국인 무법자의 먼 친척이다. 자신의 고객 중 한 명인 로버트 휠러로부터 e메일이 오기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