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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최고 명품 내 손에” 

INTERVIEW|이정민 제일모직 상무 

밀라노=글 손용석 기자
한국을 떠난 지 16년 만에 패션의 메카 밀라노에서 명성을 얻은 이정민(40) 상무. 삼성의 최연소 임원 기록을 갖고 있는 이 상무의 디자인은 할리우드를 주름잡는 유명 배우들에게서 찬사를 받고 있다.“이탈리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생 패션 브랜드는 놀랍게도 한국 것이었다.”



지난 2월 22일 (WSJ)은 1면에 “가 가장 뜨는 브랜드로 지목한 ‘데렐쿠니(Derercuny)’가 제일모직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도했다. WSJ는 이어 “제일모직은 전 세계 TV 시장 1위이자 휴대전화 시장 2위인 삼성전자의 섬유화학 계열사이고, 데렐쿠니의 수석 디자이너도 한국인 이정민”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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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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