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에게 불황은 없었다. 포브스코리아가 분석한 ‘한국 100대 부자’의 재산은 모두 61조9559억원(4월 1일 현재)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47조1900억원보다 14조원 이상 늘어난 액수다. 지난해에 비해 주가가 대폭 상승한 덕분이다.
주가가 오르면서 재산 5000억원이 넘는 부자의 수가 27명에서 올해 43명으로 16명 늘었다. 재산이 1조원 넘는 부자는 지난해보다 3명 많은 12명으로 나타났다. 100대 부자의 ‘커트라인’은 지난해 1515억원에서 올해는 2124억원으로 600억원 이상 높아졌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