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등 신붓감의 직업은 단연 교사다. 농담이겠지만 2등 신붓감 후보는 이혼한 교사고, 3등 신붓감 후보는 이혼하고 자녀가 있는 교사란 말도 있다.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이 농담은 어려운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다.
요즘은 경제가 어렵고 취업이 잘 안 된다. 어렵사리 직장에 들어가도 더 이상 평생직장이 아니다. 그래서 많은 젊은이들이 신의 직장, 신도 부러워하는 직장, 꿈의 직장이라면서 공기업이나 정부기관을 취직하고 싶은 곳으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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