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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경영을‘열공’하고 있습니다 

김강 액토즈소프트 사장 

글 조용탁 기자, 사진 김현동 기자
김강 사장은 대학을 졸업한 지 20년 만에 대학원에 입학했다. 그는 “오랜만에 공부를 시작해 힘들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얻고 있다”며 만족해했다.
김강(48) 액토즈소프트 사장은 1월부터 금요일엔 약속을 잡지 않는다.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의 빈 강의실에서 새벽까지 경영학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20년 만에 다시 숙제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혼자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어 동료와 함께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새벽 2, 3시까지 공부하고 있어요.”



김 사장은 “회사에 다니며 공부하다 보니 사는 게 너무 고달프다”고 푸념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이었다. 평소 기업을 경영하며 고민하던 문제에 대한 해답을 하나씩 찾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조직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매니지먼트와 리더십 공부에 푹 빠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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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호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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