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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 한 부동산 시장 없지요” 

스티브 사울 존스랑라살코리아 대표 

글 조용탁 기자·사진 김현동 기자
세계 최대 부동산 투자·컨설팅 전문 기업 존스랑라살이 한국 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스티브 사울 대표는 “한국에 가능한 한 오래 머물며 대형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글로벌 부동산 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시장의 움직임이 돋보이는데요. 그 가운데 단연 최고의 회복세를 보이는 나라가 바로 한국입니다.”스티브 사울(55) 존스랑라살코리아 대표는 한국 부동산 시장의 미래를 낙관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모두 둘러봐도 한국만 한 부동산 시장이 없다는 것이다. 사울 대표가 말하는 한국 부동산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감’이다. “멜버른, 시드니, 타이베이, 홍콩, 상하이와 비교하면 한국 시장의 장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 아시아 다른 도시 중에는 불과 2~3년 전만 해도 한 해에 300% 성장한 다음 1년 만에 가격이 300%나 급락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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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호 (200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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