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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부자들도 “한 수 부탁해요” 

박상운 FWS투자자문 대표의 성공기
Money & Investing 

글 | 남승률 기자, 사진 | 김현동 기자
집과 회사가 모두 타워팰리스에 있는 박 대표는 강남의 부자 사이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투자 전문가이자 부자다. 특히 미분양이던 타워팰리스 펜트하우스에 과감히 투자해 수백억원대의 자산가가 됐다. 경기도 산골마을 소년이 서울 강남에서도 알아주는 거부가 된 것이다.
13남매 가운데 열두째로 태어난 소년이 있었다. 그의 고향은 경기도 안성군 삼죽면 동평리 평장. 읍내까지 세 시간이나 걸어야 하는 깊은 산골이다. 털털거리는 트럭이 하루 한 번 마을 사람들을 태우고 오가던 외진 마을. 소년은 이곳에서 1960년에 세상 빛을 봤다.



하지만 예전 시골에서 으레 그랬듯 소년의 부모는 그가 죽는 지 사는 지 확인하고서야 호적신고를 했다. 소년이 호적상 1961년생인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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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호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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