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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말하는 ‘명장 리더십’ 

퍼거슨 Winning Mentality
히딩크 Humorous Mentor 

모든 축구팀은 마술을 부리고 신비한 주술을 쓰는 사람이 필요하다. 자칫 냉소적이며 통제가 힘든 스타들을 하나의 동기로 묶어 승리를 얻어내는 것이 축구 감독의 임무다.



승리했을 때는 화려한 평가가 쏟아지지만 패배라도 하면 온갖 비난에다 경질까지 감수해야 한다. 감독들은 매주 홈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 앞에서 자신이 만든 성과를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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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호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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