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심상복칼럼] 무대접이 낳은 축복의 땅 

 

푸대접 덕분에 자연이 가장 온전히 보존된 강원도. 그곳에서 청정 자연을 즐기면서 스스로를 고용하는 1인 기업주가 되는 건 어떨까요. 귀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진흥청의 도움을 받으면 일이 좀 더 쉬울 수도 있다는데….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는 좁은 땅에 너무 많은 사람이 사는 데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한 것도 그 때문이죠.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입시 전쟁이 끊이지않고, 취직전선은 또 얼마나 피를 말립니까. 결혼도, 승진도 싸움의 연속입니다. 살아남기 위해 편법이 동원되고 비리와 범죄가 생겨나고, 교통·주거·환경 문제는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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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호 (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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