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글로벌 브랜드 휠라코리아가 또 한번 큰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 2007년 FILA의 글로벌 사업권과 상표권을 인수해 전 세계 70여 개 FILA 브랜드를 소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휠라코리아가 지난 9월 28일 상장된 것. 이에 따라 휠라코리아는 원활한 소통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그룹웨어 솔루션으로 ‘IBM Lotus Notes’를 다시 선택했다. 지난 13년간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에 대한 신뢰, 사용자 용이성, 독자적인 유지보수, 스마트폰 단말기나 OS에 독립적인 크로스 플랫폼 환경을 지원한다는 점 등이 선정 이유다.
기존에 휠라코리아의 그룹웨어는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이었다. 다소 불편함이 있었지만 웹 기반으로 개편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1997년에 IBM Lotus Notes 4.x 버전을 도입한 이후 5.x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무려 13년간 IBM Lotus Notes를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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