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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 돈만 생기면 시계·칼을 사다 이혼당할 뻔했죠 

 

경기도 파주 헤이리 마을 1번 게이트에서 우측으로 500m 직진하면 회색 콘크리트로 뒤덮인 듯한 3층 건물이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면 콘크리트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기공이 촘촘한 돌이다. 건물 주인인 이동진(63) 박물관장은 펄라이트라고 불리는 화산석의 일종인 진주암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은 시계와 칼을 한데 모아놓은 박물관 ‘타임앤블레이드(Time&Blade)’다. 925.6㎡ 규모로 지난해 문을 열었다. 전시장인 1, 2층 벽면은 코팅된 붉은 소나무로 처리해 어두운 편이다. 박물관이라기보다 유럽의 앤티크 상점 분위기가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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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호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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