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포브스코리아가 CEO 100명에게 휴가 계획에 대해 물은 일이 있다. 여름 휴가 때 하고 싶은 일로
이들은 여행과 독서를 가장 많이 꼽았다. 고(故) 정인용 전 경제부총리는 한평생 이 두 가지를 꾸준히
하고 살았다고 생전에 밝힌 일이 있다. 그는 “여행과 독서는 사람을 리버럴하게 만드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휴가 때 여행가방에 책을 넣어간다면 돌아올 때 영혼이 한결 자유로워질지
누가 알겠는가. CEO 세 사람에게서 휴가 때 읽으려 찜해 둔 책을 소개받았다.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
영웅호걸의 굴곡진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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