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신라의 장수 장보고를 글로벌 CEO에 빗댄다. 청해진을 설치해 바닷길을 지키고 신라, 당나라, 일본 사이에서 무역을 이끌었던 그는 시대를 읽는 눈이 있었다. 세계 경제가 국경을 뛰어 넘어 한 방향으로 출렁이는 가운데 글로벌 감각은 CEO의 필수 경쟁력이 됐다.
최근 유로존 재정위기가 기업인들을 어렵게 하고 있지만 한국은 이제 일방적으로 급류에 휩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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