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청년들이 함께하는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9월 11일부터 서울 명동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어항을 나온 물고기-정명’은 탈북 대학생 3명과 일반 대학생 12명이 출연한다. 이번 연극을 제작·기획한 한남수탈북청년연합 대표는 “행전안전부의 후원으로 남북이함께하는 문화 공연을 기획했다”면서 “연극이라는 문화예술을 통해 북한 사람들의 인권과 자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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