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에서 적대적 인수 합병(M&A)으로 수십억 달러를 번 KKR이 소매금융 진출을 노린다.
미국의 사모펀드 콜버그 크라비스 로버츠(KKR)의 계승자 중 한 명으로 글로벌 캐피털 자산관리 부서 책임자인 스콧 너털(Scott C. Nuttall)·뉴욕 맨해튼 본사 42층 사무실에서 점심을 들며 “언젠가 사람들은 은퇴에 대비해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PEF)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회사는 매일 모든 직원에게 점심을 배달한다. 스콧 너털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은퇴한 교사라면 연금 계획을 활용해 KKR에 투자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기업 임원은 이용할 금융상품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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