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인 사회적 기업이 800개가 넘지만 ‘사회적 가치’만 강조하다 보니 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 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2000년대 이후 자본주의의 자성 속에 떠오른 것이 사회적 기업이다. 자본과 사회적 가치가 만나자 그 속성이 부드럽게 변했다. 자본이 모일 수록 더 많은 사회 문제가 해결되고 가치가 생겨났다. “좋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 사회적 기업이 자본주의의 보완책으로 제시된 이유다. 포브스코리아는 5월호부터 ‘사회적 기업, 무엇이 문제인가’란 제목으로 총 3번에 걸쳐 연재한다. 정부 주도로 사회적 기업이 빠르게 육성됐지만 인재·자생력·생태계 부족 등으로 갈 길이 멀다. 사회적 기업의 현 주소와 대안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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