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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 “두고 보자” 킴 닷컴의 복수 

 

ANDY GREENBERG 포브스 기자
FBI와 영화제작사가 잘 나가던 웹사이트 메가업로드(Megaupload)를 불법이라며 폐쇄했다. 하지만 재기를 위해 그가 설립한 파일공유 사이트 메가(Mega)는 사용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킴 닷컴(Kim Dotcom), 킴 팀 짐 베스터(Kim Tim Jim Vestor) 등의 가명을 쓰는 킴 슈미츠(39·Kim Schmitz)의 행동거지를 보면 자산가치가 마이너스인 사람 같지 않다. 닷컴은 기자를 골프 카트에 태우고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외곽에 있는 24만2800㎡ 대지를 한 바퀴 돌았다. 카트는 약간 걱정되는 속도로 올리브 나무 숲 사이를 이리저리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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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호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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