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디자인 회사 회브딩은 자전거족을 위한 에어백 헬멧을 선보였다. 500달러 이상인데다 한번 터지면 못쓰는 이 제품이 잘 팔릴까?
자전거를 타는 사람 중에 헬멧을 쓰고 싶어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성가시기도 하지만 우스꽝스러워 보이고 머리 모양이 흐트러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스웨덴 회사 회브딩(Hovding)의 디자이너 안나 하우프트와 테레스 알스틴은 에어백 방식의 자전거 헬멧을 개발했다. 목도리처럼 목에 두르면 사고가 났을 때 순식간에 헬멧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머리를 감싼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