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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S | RETAIL - 스피드 경영으로 승부하다 

Speed Demon 

BRIAN SOLOMON 포브스 기자
찰리 차나랏소뽄은 액세서리 체인점 ‘차밍 찰리’를 시작한지 10년만에 미국 내 40개 주에 284개 매장을 열었다. 매출 4억 달러 이상의 제국을 만든 그는 중동과 남미 진출을 꿈꾼다.


찰리 차나랏소뽄(Charlie Chanaratsopon·35)은 항상 바쁘다. “난 한가한 것이 싫다.” 타이계미국인 차나랏소뽄이 손을 저으며 말했다. 머리를 깔끔하게 빗어 넘기고 소매를 팔꿈치까지 걷어 올린 그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차림이다. 차나랏소뽄은 회사를 찾아온 손님에게 가게를 보여주기 위해 검은색 메르세데스 S550을 몰고 미국 휴스턴 시내를 정신없이 달렸다. “나는 주의력 결핍증이 있어 변호사나 의사, 엔지니어가 됐다면 정말 형편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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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호 (20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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