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 CEO는 소프트웨어 판매에서 ‘3D 체험 소프트웨어’ 제작으로 사업 방향을 바꿨다. 인간 심장의 전기 자극과 근섬유 수축 작용을 완벽하게 재현한 3D ‘살아 있는 심장’ 프로젝트로 5년 후 매출 2배 성장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심장의학 연구원 줄리우스 구씨오네 의학박사는 살아 있는 사람의 심장처럼 박동하는 3D 심장 동영상을 처음 본 순간 깊이 매료됐다. 그는 수학 모델로 심장의 움직임을 규명하기 위해 모든 연구 시간을 할애했다. 그런 그의 앞에 설계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프랑스 기업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이 나타났다. 다쏘시스템은 인간 심장의 전기 자극과 근섬유 수축 작용을 완벽하게 재현한 3D 심장으로 인간 심장의 마법과 같은 움직임을 똑같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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