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이 풍진백신 지원 위한 사진전을 열었다. 북한을 다섯 차례 방문한 그는 열악한 생활환경에 있는 그들을 도와야 통일이 됐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재능기부에 즐거워했다.
3월 12~2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갤러리 나우에서는 ‘꽃은 사랑이다’라는 주제의 사진전이 열린다. 박병원(62) 전국은행연합회장이 10여 년 간 한국의 산과 들을 오가며 찍은 야생화 사진이 전시된다. 고위 경제관료(재정경제부 차관, 청와대 경제수석) 출신에 전국은행연합회장이란 직함까지. 언뜻 꽃이나 사진과 무관할 길을 걸어온 듯하지만 그의 인생에서 ‘경제’만큼 중요한 키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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