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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GYO-MANSIONS 

‘판교 위 판교’ 남서울파크힐에 누가 사나 

조득진 포브스 차장 사진 오상민 기자
서판교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곳은 보안이 철저해 경비실에서 바리게이트를 열어줘야 출입이 가능하다. 주택당 땅값만 50억원 수준이다. 경비·보안·청소 같은 공동 비용도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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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호 (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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