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튜닝업체들이 현대·기아차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튜온’ ‘튜익스’라는 이름의 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튜닝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는 소문이 돌기 때문이다.
기술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튜닝업체인 브라부스, 테크아트, 앱트 등은 ‘컴플리트 카(Complete Car)를 내놓고 있다. 컴플리트 카는 업체가 출시한 완성차를 내·외관 튜닝, 엔진 출력 튜닝 등 고객이 원하는 대로 튜닝한 차를 말한다. 한국의 튜닝 업체들도 컴플리트 카를 만드는 게 꿈이다. 하지만 요원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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