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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S | PAYPAL CEO DAVID MARCUS 

결제 전쟁, 이제는 모바일이다 

STEVEN BERTONI 포브스 기자
데이비드 마커스 페이팔 CEO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는다. 모기업 이베이 전체 매출의 41%를 차지하는 페이팔이 분사한다면 기업가치는 400억 달러에서 1000억 달러로 치솟을 수 있다.


지난 1월의 어느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 도로를 가득 메운 도요타 프리우스 옆으로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40)의 검은색 포르셰 파나메라 터보가 활강하듯 지나간다. 그는 2012년 페이팔 사장에 오른 이후 바쁜 나날을 보냈다. 회사의 온라인 결제기술을 점검하고, 1억4300만 명에 달하는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그가 맡은 페이팔 사업부가 모기업 이베이의 핵심 사업부보다 가치가 올라가면서 이베이는 공공연한 공격을 받기도 했다.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은 페이팔 지분 2%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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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호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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