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 에로스 인터내셔널 미디어의 키쇼어 룰라 CEO는 투명하게 회사를 성장시키며 인도 영화산업에서 성공의 아이콘이 됐다.
영국 런던에 거점을 두고 ‘발리우드(뭄바이와 할리우드의 합성어)’ 영화를 배급하던 키쇼어 룰라(Kishore Lulla·52)는 오래 전부터 영화를 직접 제작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검은 돈’으로 유명한 발리우드 제작 환경이 가진 불투명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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