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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스 베르부르크 IWC 아시아 총괄 지사장 

“포르투기저는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인 모델” 

오승일 포브스 차장 사진 지미연 기자
147년 전통의 IWC가 포르투기저 탄생 75주년 기념 컬렉션을 선보였다. 고리스 베르부르크 신임 아시아 총괄 지사장에게 IWC의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콘을 출시한 소감을 들어봤다.
지난 4월 29일, 서울 청담 CGV 프라이빗 시네마에서는 IWC의 클래식 아이코닉 컬렉션인 포르투기저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초의 항해 전문시계로 시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포르투기저의 신제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국내 주요 언론들은 기술과 디자인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포르투기저 컬렉션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포르투기저 컬렉션의 75년 역사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는 고리스 베르부르크(Goris Verburg) 아시아 총괄 지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르부르크 지사장은 “IWC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권위 있는 대표작을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포르투기저는 정교한 컴플리케이션과 무브먼트를 통해 이미 오래 전부터 IWC의 전문성과 자체제작 능력을 증명하고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포르투기저 75주년 기념 컬렉션을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날이다.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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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호 (20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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