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ORIS 

112년 노하우로 완성한 최고의 걸작 

오승일 기자
스위스 시계 명가 오리스는 오랜 세월 동안 기계식 시계의 진정한 가치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제품을 만들어왔다. 모터스포츠, 다이빙, 비행, 문화의 4가지 컬렉션을 통해 기계식 시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알리고자 오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1904년 설립된 오리스는 스위스 북서쪽의 아름다운 마을 홀스테인에 위치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오로지 기계식 시계만을 고집하고 있는 오리스는 창립자 폴 카틴과 조지 크리스천이 이 지역에 공장을 세우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 오리스(oris)라는 이름은 홀스테인 인근의 계곡 이름에서 유래됐는데 로마시대 켈트족 언어로 강을 의미하는 오리사(aurisa)가 어원이다.

112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리스는 1985년 이후 무분별한 기계식 시계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기계식 시계만을 제조하는 워치메이커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켰다. 브랜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붉은색 회전자를 비롯해 개성 있고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또 레이싱, 다이빙, 항공, 재즈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럭셔리 시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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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호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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