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코리아가 한국의 젊은 파워리더 4인을 선정했다. 라이프스타일·정보통신·엔터테인먼트·헬스케어 등
4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20~39세의 유망주를 대상으로 했다. 미국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30 under 30’의
선정 기준을 한국 실정에 맞게 바꾼 것이다. 한국 남성이 군 복무 등으로 사회진출 시기가 늦다는 점을 고려했다.
각 부문별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물어 최근 성과가 두드러진 인물, 떠오르는 신예, 업계에서 자리 잡은 차세대 리더들
가운데 한국의 젊은 파워리더를 최종 선정했다. 지금부터 2017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젊은 리더 4인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한다. 아울러 미국 포브스의 30 under 30에 뽑힌 유망주의 스토리도 함께 싣는다.
▎지난 1월5일, 서울 중구 순화동의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만난 4인의 유망주들. 영하의 날씨를 뚫고 한자리에 모인 이들의 열정적인 자세로 촬영장은 금세 후끈 달아올랐다. 왼쪽부터 정세주 눔 대표, 박수혜 씬님 대표, 김주윤 닷 대표, 신인식 데일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