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기부·축구교실로 어린이 복지와 건강에 기여
올해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은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어린이와 소외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2013년부터 시작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5년간 약 20만 개 햄버거 기부라는 기록을 세웠다.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에게 맥도날드 제품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지역아동센터, 새터민 학교, 어린이병원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 소방관 등에게도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가장 최근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행복의 버거 450개를 전달했다. 강릉 올림픽경기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행복의 버거 2500인분을 기부했다.‘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올해로 12년째 운영 중인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학교 방문 축구교실’, ‘교사들을 위한 축구 코칭 워크숍’ 등을 무료로 제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가 32만 명에 이를 정도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맥도날드는 ‘한국 RMHC(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오랜 후원사로서 장기 입원 중인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편히 머물며 치료받을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피밀 판매 수익금 일부와 사내 자선 행사인 맥해피데이 수익금 기부, 매장 모금함 운영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올해 안에 경남 양산에 있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문을 열 예정이다.